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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정일 사후 첫 민간 대북지원


한국의 민간단체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밀가루 180t을 지원했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은 오늘 (27일) 재단 관계자들이 밀가루 180t을 15t 트럭 8대에 나눠 싣고 휴전선을 넘어 개성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밀가루는 황해북도의 소학교와 탁아소, 유치원 등 5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남북평화재단은 방북한 관계자 중 2 명이 북한에 남아 밀가루가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되는지 확인한 뒤 내일 (28일)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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