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합동난민심사센터'를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반군 장악 지역인 서남부에서 군사 공세를 강화하면서 민간인 12만 명이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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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에마뉘엘 프랑스 대통령이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EU)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난민심사센터 설립, 국경통제 강화' 합의는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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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부 다라주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정부의 군사 공세를 피해 피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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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브로니치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다가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프랑스전을 위해 훈련 연습을 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물병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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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캠프를 전전하던 아버지와 8살 딸이 의족 수술을 받기 위해 이스탄불 병원에 도착했다. 난민 캠프에서 플라스틱 튜브와 캔을 허벅지에 꽂고 걸어다니는 두 부녀의 사진이 AFP에 의해 찍힌 후, 아버지와 딸은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의족 수술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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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시에서 남성이 현지 신문사 ‘캐피털가제트(The Capital Gazette)’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 기사를 보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총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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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소지한 남성이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지역 신문사 '캐필털 가제트'에서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후 사고 현장 진입을 막기 위해 경찰차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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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푸쉬카르 호수 옆에서 여성이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