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홍콩 당국의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입법회를 점거했습니다. 일본에서는 31년만에 상업 포경을 재개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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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법회를 점거한 시위대가 특별행정구 상징 문장을 훼손하는 모습을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시위대는 벽에 걸린 의원들의 사진 등을 내리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본회의장에 민주화 구호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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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상업 포경을 재개한 일본 어민들이 홋카이도 쿠시로항에서 밍크고래를 하역하고 있다. 일본은 고래 멸종을 막기 위해 연구 목적 이외의 포경을 규제하는 국제포경위원회(IWC)를 7월부로 공식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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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2020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참가 모델들이 이리스 반 헤르펜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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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멕시코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에서 경찰이 우박에 묻힌 차량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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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동성애자 행진 참가자가 멕시코 전통 '카트리나' 복장으로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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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동쪽 70km 지점의 마을에서 어미 새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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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무선 통신기를 실은 '룬(Loon)' 열기구가 미국 네바다주 사막 발사지점 인근에서 날고 있다. '룬'은 수많은 열기구로 인터넷 불통지역을 없애겠다는 구글의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