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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로봇이 결혼식 진행’


일본에서 인간형 로봇의 지시에 따라 신랑과 신부가 결혼 서약을 주고 받는 결혼식이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로봇 제작 업체는 로봇의 진행으로 거행된 결혼식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페어리라고 불리우는1.5미터의 키의 이 로봇은 16일 도꾜 시내 한 공원에서 50명의 하객 앞에서 신랑 신부가 입을 맞추자 신랑에게 신부의 면사포를 걷어주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42살의 신랑은 로봇 공학 교수로 로봇 공학 연구를 하면서 현재 아이-페어리 로봇 제작업체에서 근무하는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페어리는 팔을 사용해 18가지 정도의 동작을 할 수가 있고 가격은 일본 돈으로 630만 엔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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