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케냐의 야권연합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 대표가 국민 대통령을 자처하며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리튬 보호구역 국유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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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에서 야권연합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를 지지하는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지난해 대선 이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오딩가 대표는 자신이 케냐의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비공식 대통령 취임식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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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캠퍼스 캠핑 행사에서 공기주입식 매트리스를 든 남성이 텐트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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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북부 항구 도시 데살로니키에 설치된 알렉산더대왕 승마상 앞에서 한 남성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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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장난감박람회 개막에 앞서 비누방울 예술가 아라미스 제흐베르거 씨가 언론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며 전세계 68개국 2천9백 여 회사들이 참가해 신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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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봉 중 하나인 바뉘에드비고르의 픽두미디 산 정상에서 12미터 높이의 플랫폼을 건설하는 인부들이 철제 건축물을 잡기 위해 손을 뻗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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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동부 화롄시에서 실시된 군사훈련 중 M60A3 탱크가 공포탄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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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의회 건물 앞에서 EU 탈퇴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영국 국기와 EU 깃발을 동시에 들고 휘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