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미국에서 무려 30여년간 국가대표 체조선수들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전 주치의가 최고 징역 17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원숭이 두 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숩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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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잘라바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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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랜싱에서 국가대표 체조팀 전 주치의 레리 나사르(오른쪽) 씨가 수 년간 선수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변호인 매트 뉴버그 씨와 함께 법정에 출두했다. 법원은 나사르에게 최고 175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했다. 판사는 "나는 사형집행 영장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나사르와 직접 대면한 피해자 증언 등 7일간의 심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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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대표 체조팀 선수들들을 수 십년간 성폭행해온 전 주치의 래리 나사르가 미시간주 랜싱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가운데, 심리를 지켜보던 피해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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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서안 가자지구의 유엔 사무실 앞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텅 빈 솥을 들고 지원금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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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남동부 알바이주의 마욘화산이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레가즈피시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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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를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고 공격하는 '올리브 브랜치' 작전을 전개했다. 작전에 동원된 터키 군 탱크가 시리아 접경 하타이주 하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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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이 '체세포 핵치환' 기법으로 복제한 긴 꼬리 원숭이 두 마리, 종종과 후아후아가 상하이의 중국과학원(CAS)에서 장난감 공을 가지고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