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15일 성명을 통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남부에서 200개 이상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습 대상에는 미사일 발사 기지 등이 포함된 가운데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주요 거주 지역을 향해 추가로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교전은 워싱턴에서 미국 주최로 열린 회담 이후 이어졌습니다. 주미 이스라엘 대사와 주미 레바논 대사는 14일 전례 없는 고위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앞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담이 양국 간 포괄적인 평화 합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3월 초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헤즈볼라가 이란과 함께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공격에 가담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14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모든 테러 기반 시설 해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한 레바논이 휴전을 촉구하는 동시에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해 레바논이 겪고 있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번 분쟁으로 2천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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