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례적으로 살람 파야드 팔레스타인 총리를 만나 안보와 경제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회동이 앞으로 며칠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아직 회담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재를 위해 이번 주 중동을 다시 방문한 미국의 조지 미첼 중동특사를 만난 뒤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의 목표는 팔레스타인과 모든 사안에 대해 직접 대화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