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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 이란 추가제재 촉구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이란 정부가 우라늄 농축의 중단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방침으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한 지 하루 만입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바락 장관은 현재 적용중인 제재가 이란 당국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보다 더 강하고 긴급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어제 이란의 핵개발 진전 발표는 외교적 고립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같은 날 우라늄 농축을 빠르게 하는 새 세대의 원심분리기를 공개하고,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20% 농축 우라늄 연료봉을 테헤란의 연구용 원자로에 투입하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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