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무력충돌 사흘째인 11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3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은 11일 이스라엘이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 민병대원 한 명과 60살 노인 그리고 학교에 가고 있던 12살 소년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이스라엘 남부 지방에 최소한 12발의 로켓포를 발사한 팔레스타인 민병대원들을 겨냥해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인 사상자 수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한 이후 모두 18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들은 대부분 이슬람 지하드와 인민저항위원회와 연계가 있는 민병대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