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차량에 총격을 가해 이스라엘인 4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공격이 31일 오후 늦게 키르야트 아르바 유대인 정착촌 입구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전국구조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남성 2명과 여성 2명 이 희생됐다며, 이 중 여성 1명은 임신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에후드 바락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이 2일 워싱턴에서 재개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직접 평화회담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