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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증시 6% 이상 폭락’


미국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처음으로 개장된 이스라엘 증권 거래소의 지수가 6% 이상 폭락했습니다.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에서는 7일 미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증시가 큰 하락폭을 보이자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곧바로 회복되지 못하고 이 같은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 등 대부분의 국제 증시도 미국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이번 주 급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사는 지난 5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에서 한단계 낮췄습니다.

이 회사는 미 행정부와 의회 간의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가 장기적인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충분치 못한 결정이라고 말하면서 자사의 결정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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