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23일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에 대해 보복공격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지난 주 이스라엘을 겨냥해 1백50차례의 로켓 공격을 가했고, 어제20차례 이상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스데로트 마을에서 남성 1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의료 관계자들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적어도 2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한명은 6살짜리 남자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사실은 인정했지만 어린이의 사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