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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라크 주둔 미군 병사 2명 숨져


이라크 북부에서 미군 병사 2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성명을 내고 21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70킬로미터 떨어진 모술 시 근처에서 미군 병사 한 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 측은 성명서에서 이 병사가 어떻게 목숨을 잃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미군은 다른 성명에서 전투와 관련이 없는 사고로 다친 미군 1명이 21일에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은 현재 두 사건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르드 노동자당 대변인은 이번 주 초 터키 공군기가 이라크 북부에 있는 쿠르드 반군 지역을 공격해 반군 4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공습에서 5명이 다쳤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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