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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대법원이 지난 3월에 실시된 총선 결과를 공식 인증했습니다. 아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이끄는 세속 성향의 연합당이 당시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올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당도 다수당 지위에 필요한 163석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알리위 전 총리가 이끄는 정당 연합은 91석을 차지했으며, 누리 알 말리키 현 총리가 이끄는 이슬람 시아파 위주의 정당은 2석이 뒤진 89석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