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여러 건의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사망하고 경찰과 이라크 군 병사 등 5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90 킬로미터 떨어진 힐라 인근의 식당 앞에서는 오늘 (14일)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13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안바르 주 하브바니야의 군 기지에서는 차량에 부착된 폭탄이 터져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안바르 주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한편, 무장괴한들이 바그다드 북부의 보안 순찰대에 총격을 가해 경찰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