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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대 77명으로 늘어


‘이란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어제 (9일)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해 최대 77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당국자들은 구조요원들이 추락 여객기의 탑승객 1백 6명 가운데 적어도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가운데 일부는 경상을 입었고 다른 일부는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편 수도 테헤란으로 비행 중이던 사고기의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폭설과 짙은 안개로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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