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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 배후로 미국,이스라엘 지목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개발 계획에 차질을 빚게 한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의 배후라고 이란의 한 민간 방위 당국 책임자가 말했습니다.

이란 관영 언론은 16일, 조사 연구 결과, 이른바 스턱스넷 바이러스의 출처는 미국과 이스라엘이라는 골람 레자 잘라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발생한 이 컴퓨터 공격은 이란의 새로운 부쉐르 원자력 발전소를 표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왔습니다.

이 공격으로 부쉐르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란 관리들은 그러나 스터스넷 바이러스가 원자로 주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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