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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으로 이스라엘서 수십 명 부상, 쿠웨이트 정유 시설도 피해

이란에서 발사된 드론의 공격을 받은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소의 모습.
출처: 이란 국영 석유 회사 KNPC 웹사이트
이란에서 발사된 드론의 공격을 받은 미나 알 아흐마디 정유소의 모습. 출처: 이란 국영 석유 회사 KNPC 웹사이트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약 150명이 다치고 쿠웨이트 정유시설이 피해를 봤습니다. 걸프 국가들도 잇따른 공격을 받았지만 대부분 요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3일, 이란이 중동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 발사를 계속한 지난 24시간 동안 14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발생한 부상자 수가 총 6천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에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포함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았습니다.

같은 날(3일) 쿠웨이트에서는 국영 석유공사 소유의 정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여러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는 이번 공격으로 미나 알아흐마디 정유소에서 인명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는 또 이날 새벽, 발전·해수 담수화 시설도 공격해 설비 일부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3일 자국 방공망이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8발, 순항미사일 4발, 드론 47대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UAE 국방부는 충돌이 시작된 이후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UAE에서 군인 2명과 모로코 국적 민간 계약업자 1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이날(3일) 이란의 드론 6대를 격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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