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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방연구원 김진무] “김정일 사망하면 권력투쟁 일어날 것”


한국의 민간 연구단체인 세계미래포럼은 최근 한국 내 북한 전문가 46명을 대상으로 남북관계 미래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전문가들 가운데 71.7%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 북한 내 권력투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세계미래포럼을 도와 이번 설문조사를 주도한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 김진무 박사로부터 조사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1 이번 설문 대상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셨는지요?

2 이번 설문 조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셋째아들인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가 이뤄질 가능성 그리고 권력 승계 이후 북한 정권의 성격 등에 대한 전망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죠.

3 김정일 사망 이후 권력투쟁 가능성을 크게 봤는데 전문가들께서 이렇게 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설문결과도 함께 소개)

4 현재 김정은으로의 후계구도가 어느 단계에 와 있는 지와 관련한 질문은 없었나요?(김정일이 김정은의 보좌를 받고 있고 김정은 측근들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관측 등)

5 통일시기에 대한 질문도 있던데요, 10년 이내 이뤄질 것이라는 응답자도 45.5%에 달했는데, 전문가분들이 이렇게 보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6 통일 방식과 통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접근 방법에 대한 견해들은 어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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