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는 중국정부의 탈북자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중국대사관 앞 시위가 날로 커져 가고 있습니다. ‘친구를 살려달라’, ‘가족을 구해달라’는 외침에는 탈북자 뿐 아니라 인권단체, 종교인,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 뿐 아니라 부산, 군산 등에서도 중국정부에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지하라는 집회와 서명운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탈북자와 한국시민들이 탈북자강제북송 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울 중국대사관 앞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도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