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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아름다운 한국 아줌마들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


짧은 파마머리에 퉁퉁한 몸매, 뭐든지 서두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는 안중에도 없는 한국의 ‘아줌마’. 결혼한 여성을 말하는 아주머니의 낮춤말인 이 ‘아줌마’라는 말은 여성도 남성도 아닌 제3의 성(性)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렵게 살던 시절, 자녀양육에 시부모 봉양,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한국의 아줌마들은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서 억척스럽고 강하게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 때의 인상이 사람들의 머리 속에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세월이 흘러 한국의 경제력도 높아지고, 직업을 가지고 사회활동을 하는, 자신을 가꾸고 개발하는 당당한 아줌마들도 많아졌지만 남편과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아줌마’의 기질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평범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아줌마들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아줌마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는 한국의 아줌마들의 특별한 시상식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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