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에게 8이 유럽의 재정 위기 해소를 위헤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8일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낸 축하 편지에서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유럽과 양국의 이익을 위해 책임을 함께 지자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15일 공식 취임한 뒤 다음주 독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의 경우 유럽의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긴축 재정을 골자로 하는 유럽 재정 협약의 재 협상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