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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회의, 유로존 부채 논의


아즈미 준 일본 재무장관 (자료사진).
아즈미 준 일본 재무장관 (자료사진).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들은 악화되는 유로존 17개국의 부채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행동을 취하기로 다짐했다고 일본의 아즈미 준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아즈미 준 장관은 G-7 재무장관들이 5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유로존의 부채위기 해소를 도울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즈미 장관은 또 유럽 재무장관들은 세계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위험을 안고 있는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G-7 재무장관들은 공동 성명도 발표하지 않았고 유럽 국가들이 어떤 새로운 조치를 취할 것인지도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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