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집권 사회당이 29.35%의 지지를 획득해 승리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의 최종 발표에 따르면 좌파전선이6.91%, 녹색당이 5.46%를 획득해 범좌파 득표율이 46 %에 달해 2차 투표에서 안정적인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당을 포함한 범좌파는 2차 투표에서 1차투표 최다 득표자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있는 중도 우파, 대중운동연합은 27.12%의 지지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