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멕시코 오악사카주에서 지진 피해 현장을 시찰 중이던 헬기가 추락해 최소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우주국 과학자들이 네게브 사막에서 화성 탐사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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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력설인 춘절을 맞아 베이징의 해피벨리 놀이동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이로스윙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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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루카스 룽갈디에르 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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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갈로에서 서쪽으로 145km 떨어진 스라바나벨라골라 마을에서 돌로 만든 '고마테스와라' 신상을 찾은 자이나교 신자들이 58.8피트 높이의 동상 앞에서 종교 의식을 치르고 있다. 이 행사는 서기 981년 이후로 12년마다 치뤄지고 있는데, 1천37년 된 신상을 찾은 신자들은 각종 약초 가루, 우유, 강황, 금화 등을 가져와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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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들리브 서부 외곽 프리케흐 마을의 어린 아이들이 무너진 학교 터에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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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 오악사카주 산티아고자밀테펙 지역에서 멕시코 내무장관을 태우고 시찰 중이던 군용 헬기가 추락해 승합차를 덮쳤다. 이번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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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를 찾아 쿠웨이트로 떠났던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이 마닐라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최근 쿠웨이트에서 필리핀 파출부가 끔찍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후, 필리핀 여성 노동자들 다수가 속속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인권 유린 실태 대해 증언하면서도 여전히 해외 구직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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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동부 니체에서 열린 135회 니체카니발에서 한 참가자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꽃을 주제로 한 가두행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