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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알카에다는 미국 최대의 테러 위협”


알 카에다의 새로운 지도자 아이만 알 자와흐리 (자료사진)
알 카에다의 새로운 지도자 아이만 알 자와흐리 (자료사진)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는 미국에 가장 큰 테러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미국 백악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도, 폭력적 극단주의 퇴치를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이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에게만 전적으로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미국이 이슬람과 전쟁 중이라는 알카에다의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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