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이 되면 적어도4천 5백만 마리의 칠면조가 식탁에 오릅니다. 이런 칠면조의 희생을 안타까워 하며 칠면조가 ‘주요리’가 아닌 ‘주빈’이 되는 만찬을 열어준 사람들이 있는데요, 칠면조와 함께 하는 추수감사절 행사를 연 동물농장을 찾아가봅니다. 이상기온으로 전세계가 걱정이죠? 미국도 지난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옥수수 수확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가뭄에도 잘 견디는 옥수수를 개발하는 과학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주의 옥수수 연구소 이야기, 김현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