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유럽 등 전 세계 증시는 11일 여전히 하락세


미국의 주식시장이 11일 소폭 반등한 것과는 달리 전 세계 증시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날 프랑스와 독일에 대한 S&P사의 신용등급 강등 소문이 퍼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이와 관련해 자국의 재무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국도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재현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예상보다 영국의 경제 회복이 더디고 운영이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아시아 증시들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