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유럽존 국가들, 그리스 잔류 원해”


그리스의 파나기오티스 피크라메노스 과도정부 총리는 유럽연합 국가들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크라메노스 총리는 또 그리스는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합의했던 긴축정책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초 브뤼셀에서 유럽 지도자들과 회담 한바 있는 피크라메노스 총리는 25일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크라메노스 총리는 유럽의 채권자들이 그리스가 임금을 삭감하고 연금을 감축하며 정부의 일자리를 크게 줄이는 등 긴축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