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지난 8일 미국에 불법월경 후 수용소에 지내던 7살 여자 아이가 사망한데 이어, 과테말라에서 온 8살 소년 펠리페 고메스 알론소 군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라크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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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모술의 거리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젊은 남성 2명이 아이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짊어진 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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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부 불라칸주 보카우에서 남성이 새해 기념 불꽃쇼에서 사용할 화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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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라크를 방문하고 현지 미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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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을 넘어온 뒤 이민 당국에 잡혀 수용소에 지내던 과테말라 출신 하켈린 칼 마킨 양이 탈수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가운데, 하켈린 장례식이 진행된 과테말라 샌 안토니오 세코르테즈 마을에서 딸의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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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불법 월경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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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무너진 건축물의 잔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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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의 '하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레오'가 오는 새해를 맞이 하면서 한자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