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2016. 6. 14 -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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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서부 큐 왕립식물원에 설치된 17m 높이 알루미늄 조형물 '벌집' 주변에서 방문객들이 걷고있다. 영국 출신 조각가 볼프강 버트레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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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위치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내륙 섬인 빅토리아 호수 우케레웨 섬에서 오렌지가 가득 실린 배에 이슬람 교도 가족들이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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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임즈강 벨파스트 전함 주변에서 '크리스티나 S'호(가운데)를 비롯한 고기잡이들이 유럽연합 탈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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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인간 무지개' 행사가 14일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열린 가운데, 4살 꼬마 리지 로저스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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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윌리엄 왕자(오른쪽)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런던 서부 에스콧에서 열린 '로열 에스콧' 경마 대회에 참석해 걷고 있다. 19세기 초까지 일반인은 관람이 불가능했던 왕실 경마대회인 로열 에스콧은 현재 왕실 관계자들 뿐 아니라 영국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앤여왕 시절인 1711년 시작된 이후 매년 6월에 영국 왕실이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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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빗속에서 설치미술 작품 '떠있는 부두' 위를 걷는 사람들. '크리스토'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불가리아 태생 미국작가 크리스토 블라디미로프 야바체프와 장-클로드가 이탈리아 북부 이세오 호수에 만들었다. 물에 뜨는 20만개의 '플로팅 큐브'를 이용해 3km 길이 통행로가 물 위에 조성된 것이다. 술차노 마을과 몬테 이솔로 섬을 잇는 이 길은 18일부터 16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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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패션쇼 기획자이자 프로듀서, 모델인 제시카 민 안이 프랑스 파리 센강의 관광선 패션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펠탑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 가을시즌 J 패션쇼’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