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2016. 6. 14 -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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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조각상 머리가 이탈리아 외무부 행사장에 전시돼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새캉트네르 박물관이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 네피의 고고학 박물관에 반환한 것이다. 지난 1970년대 네피 박물관에서 사라졌던 이 작품은 옥타비안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제국 황제로 즉위하기 이전 젊은 시절의 모습을 새긴것으로, 2000여년 전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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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작은 마을의 초등학생들이 개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뗏목에 올라 물을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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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마다바드의 이슬람 신도 소녀들이 요가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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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타잔역을 맡은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호주 시드니의 '와일드라이프 시드니' 동물원에서 비단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카스가드는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영화 홍보를 위해 시드니에 머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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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펜실베이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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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미술품 견본시장인 '아트 바젤' 미리보기 행사 방문객이 전시장 지붕 아래를 지나고 있다. 이 전시장은 스위스 바젤 출신 건축기업 '헤르조그 앤 드뫼롱'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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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총격 살해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족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공판 직후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프리토리아 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남아공 대법원은 피스토리우스에게 당초 적용됐던 과실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유죄를 인정해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최종 선고는 다음달 6일 나올 예정이라고 영국 BBC와 AP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