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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제 사이버 범죄 조직 검거


미국 검찰은 컴퓨터 바이러스를 이용해 수백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60명 이상을 기소했습니다.

관계당국은 30일 이들은 세계적인 조직의 일원으로, ‘제우스 트로잔’이라는 바이러스를 사용해 미국 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당국은 30일 오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상세 정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번 주 초,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일련의 범죄 조직 소탕 작전에서 19명이 체포됐습니다.

영국 경찰은 체포된 19명이 ‘제우스 트로잔’과 그 밖의 다른 바이러스를 이용해 영국 은행 계좌에서 9백 50만 달러 이상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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