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화성에 착륙해 임무를 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화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미 화성탐사로봇 전송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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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화성 사진. 풍화 작용으로 침식된 화성의 모래 벽에, 큐리오시티의 바퀴가 부딪혀 생긴 자국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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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분석 작업에 들어간 화성의 암석. 붉은 표시는 큐리오시티의 장비로 시료를 채취한 자리다. 이 암석은 이번 화성 탐사 프로젝트 관계자의 이름을 따서 '제이크 마티예비치'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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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가 10일 전송한 사진. 화성의 가는 모레를 제거하는 실험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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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 탐사 지역의 북쪽 면과 게일 분화구를 먼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수평에 맞춰 사진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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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오시티의 시료 채취 장비에 남아있는 화성의 모레 입자. 지금 150 미크론(0.006 인치) 보다 작은 입자는 내려서 성분 분석을 하고, 큰 입자는 채취 장비에 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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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샤프 언덕'을 쵤영하기 위해 뻗은 큐리오시티의 로봇팔. 지난 8월 8일과 18일, 20일에 촬영한 사진들을 조합한 것으로, 로봇팔의 그림자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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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toy taqvimi bo'yicha ot yili ki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