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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 사망 60만명 넘어, 백신 접종 서둘러야"...영국, 봉쇄 해제 4주 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16일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60만 명을 넘었다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4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뒤 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와 관련해 미국은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너무 많은 생명을 잃고 있다"면서 "이는 정말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약 60만 명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며 "이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해야 할 더 많은 일이 있고, 지금은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니"라며 가능한 빨리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델타형' 변이가 빠르게 확산 중인 영국이 봉쇄 해제 일정을 4주 연기했습니다.

'AP' 통신은 어제(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애초 6월 21일로 예정했던 봉쇄 규제 완화 날짜를 7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조금 더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4주 이상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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