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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고문 “미국 경제활동 4~8주 내 반등 희망”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7일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7일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이 미국 경제가 4~8주 내에 반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래리 커들로 국가 경제자문위원회 (NEC) 위원장은 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기 부양책과 희망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 경제가 조속히 반등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활동을 더 빨리 재개할수록 회복은 빠를 것”이라며 “이는 모든 경제학자들이 동의하는 법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또 현재 미국 경제를 재개하기 위한 모범사례와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커들로 위원장은 이는 자신의 “관점이고 희망사항”이라며 자신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까지 경제 활동을 정상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이어지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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