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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폼페오 "WHO, 코로나 기원 철저하게 조사해야"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바이러스 기원 조사를 위해 중국 우한에 보낸 조사단이 관련 당국을 압박해 코로나 기원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촉구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WIV)와 관련해 미국 정부가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성명에서 지난 2019년 가을 우한연구소 내 몇몇 연구원이 아팠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점은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처음으로 확인되기 몇 달 전입니다.

그는 최소한 2016년부터 WIV가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박쥐 바이러스를 연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WIV는 중국군의 비밀 사업에 협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WHO조사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사단이 관련자들뿐만 아니라 연구소 자료와 바이러스 견본에 자유롭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가 WIV에서 누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WHO 조사단은 우한 현지에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조사단이 WIV에 방문하는 것을 허용하느냐가 주목거리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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