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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도권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확산


마스크를 쓰고 서울 명동 거리를 걷는 행인들 (자료사진)

한국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1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53명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치웨이'발 감염자는 교회, 콜센터, 어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감염 경로는 리치웨이 방문자가 40명, 이들과 접촉한 경우가 113명입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거리두기 피로감이나 방심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수도권 유행을 꺾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3일 0시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약 1만2천 명, 그리고 사망자는 277명을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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