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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코로나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해 어제(15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총리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지난 12일 의원들과 약 35분간 회동했으며, 이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 검사를 한 뒤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존슨 총리는 오늘(16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증상은 없지만 규정에 따라 격리 중이라며 총리 관저에 머물면서 화상회의 등을 통해 코로나 대응을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말 코로나에 감염돼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한 뒤 회복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전역에서 음식점 등의 영업을 중단하는 봉쇄령에 들어간 영국은 16일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3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는 5만 2천 명에 이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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