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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아프리카연합, 백신 4억회분 제공 협약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 건물.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아프리카 55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최대 4억 회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29일 아프리카연합(AU)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J&J은 협약에 따라 오는 7월~9월에 2억 2천만 회분을 아프리카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아프리카연합은 내년 1억 8천만 회분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고르스키 J&J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존슨앤드존슨은 팬데믹 초창기부터 모든 사람이 안전할 때까지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신의 공평한 공급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J&J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함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은 별도의 승인 없이 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2번 접종해야 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1번만 접종해도 되고, 최대 3개월간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연합은 아프리카 지역 인구의 최소 60%인 7억 5천만 명에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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