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출범했습니다.
‘받았던 나라에서 되갚는 국가로, 교육으로 보은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출범한 한국전쟁기념재단은 해외 참전용사의 자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한국 유학에 필요한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이 이사장을, 이홍구,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조영길 전 국방장관이 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을 전화로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를 들으시려면 "듣기"를 누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