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이 중국에 수출하는 천연가스 양을 늘릴 예정입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후진타오국가 주석,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와 만납니다.
양국은 연간 250억 입방 미터에 달하는 천연가스 추가 공급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연간 650억 입방 미터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게 되며, 이는 지난해 중국이 소비한 전체 천연가스의 절반을 넘는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