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당국자들은 티베트 분신자살 사건을 분열 책동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신자살이 행해진 아바현 고위관리인 우제강은 이 같은 시위가 중국을 분열시려는 해외 망명단체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씨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이 같은 분신 자살을 부추기고 있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이 단체들이 일반인들을 희생시키고, 폭력과 테러 행위로 중국내에서의 분리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씨는 더 나아가 분신자살을 한 티베트 불교 승려들이 범죄자들이었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들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