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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타이완, 합동 해상훈련 계획


중국과 타이완이 이번 주 타이완 해협에서 대규모 합동 해상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타이완과 홍콩 언론들은 타이완의 해안경비대와 중국의 해상구조수색본부가 오는 16일 합동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타이완의 행정권 아래 있는12개 킨멘섬과 중국의 해안도시 샤멘 인근 해역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 관한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양측은 훈련 선박에 국기 대신에 합동 훈련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은 9척의 순시선과 헬리콥터를 훈련에 참가 시키겠다고 밝혔으나 중국측의 참가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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