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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을 더 고립시켜야 한다는 서방국가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이란과 관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중국 공산당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란을 방문 중인 리장춘 정치국 상무위원은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만나 최근 이뤄진 기간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면서 두 나라의 경제관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 상무위원은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중국이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