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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있는 한 탄광에서 3일 가스 누출로 광부 6명이 숨지고 십여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쭌이 시 외곽에 있는 한 탄광에서 이날 아침에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사고가 발생할 당시 갱도에는 35명의 광부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탄광 사고로 2천 6백여명이 숨지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탄광 사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