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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군사정부의 위협 때문에 수천 명이 피난했다고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이들 버마인들은 이미 비좁은 호주 크리스마스섬 등의 이주민 센터로 피난하고 있습니다. 버마인들은 크리스마스섬 이주민 센터에서 아프가니스탄인과 스리랑카인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버마 군정은 총선을 앞두고 소수민족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대신 국경수비군에 합류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