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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군출신 강경파 대통령 사임


버마 국회의 킨 아웅 민트 의장은 4일, 군출신 강경파 틴 아웅 민트 우 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민트 우 의장은 이날 상하 양원이 개원한 가운데 부통령의 사임을 확인하고 의회의 군부출신 의원들에게 새 부통령 후보를 오는 10일까지 지명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민트 우 부통령은 지난 5월에 사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버마 국회의 개혁성향 의원들은 민트 우 부통령의 사임으로 정부내 반개혁파의 영향력이 축소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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