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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카렌족, 국가화합 촉구


카렌 국제회의에 참석한 카렌민족연합의 지도자 무투 사이포.
카렌 국제회의에 참석한 카렌민족연합의 지도자 무투 사이포.

버마의 카렌 소수민족이 국가연합을 위한 진정한 평화 구축과 민족의 화합을 촉구했습니다.

카렌민족연합은 성명을 통해, 버마 군사정부의 정치개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카렌 소수민족 거주 지역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자신들의 권리도 보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버마에서 진정한 평화가 구축될 때까지 국제사회가 버마 정부에 계속 압력을 가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카렌민족연합은 지난 달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카렌 국제회의에 버마와 해외에 거주하는 1백67명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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